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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 박탈이야.

히메이 쿄스케

 姫井 匡翼

 Himei Kyosuke

NAME

나이                    19

성별                     남

국적                  일본

 

키                 174cm

몸무게              60kg

가슴둘레          95cm

 

혈액형            RH-O형

생일                8월 24일

PROFILE

​초고교급

​외과의

TALENT

외과는 의학의 한 분야이자 내과에 대비되는 학문으로, 내과에서는 주로 약물치료를 하는 반면에 외과에서는 수술로 환자의 질병이나 상태를 치료한다. 외과의는 외과적 치료와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로 기본적인 의료 지식과 더불어 인간 해부에 대한 이해, 지혈, 마취, 감염 등에 대해 해박하며 몸에 칼을 대는 모든 치료를 맡고 있다.

 

수백 년에 걸쳐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적인 의사 가문이자 국내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히메이 종합병원을 소유한 히메이 가(家)의 일원. 어린 나이부터 의학을 공부해왔으며 가문에서 소유한 병원에서 굉장히 많은 실전 경험을 쌓아왔다. 17세에 첫 수술을 집도했으며, 이후 많은 수술 횟수와 높은 성공률을 보이며 천재 고교생 외과의로 의료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 초고교급 외과의 

- 유서 깊은 의사 가문 가주의 둘째 아들로 태어난 쿄스케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 앞에 놓인 완벽한 엘리트 의사의 길을 걷도록 강요당했다. 운 좋게도 재능과 적성 모두 만족했던 덕분에 큰 부담감이나 의문도 갖지 않고 의학 공부에 정진해왔으나, 자신과 마찬가지로 뛰어난 재능과 적성을 가지고 있던 형과 자신이 후계자 자리를 두고 가문 내 정치 싸움에 싸움닭마냥 내몰려 휘둘리기 시작하자 더러워서 못해먹겠다고 생각하고 그때부터 자신의 평판을 깎아나가기 시작한다. 의사의 길을 포기할 수는 없었기에 일부러 거칠고 건방진 언행, 교양 없는 행동들을 해서 자신이 가문 사람들의 눈 밖에 나도록 만들고, 그 목적대로 쿄스케는 완전히 후계 자리에서 밀려나게 된다. 가문 사람들이 형과 자신을 정치 싸움에 이용해먹기 전까지만 해도 형과 사이가 좋은 편이었으나 시도 때도 없는 이간질에 지쳐 틀어지게 되고, 이후 자신이 후계자 후보에서 완전 이탈한 후에도 형과의 관계는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형은 계속해서 착착 엘리트 코스를 밟아나가 키보가미네를 졸업하고 병원에서 의사 일을 하고 있으며, 현재는 사실상 완전히 차기 가주 취급을 받고 있다. 쿄스케는 이런저런 일탈을 하고 있긴 하지만 제대로 의사로서는 일하고 있기에 가문에서는 아슬아슬하게 눈감아주는 상태로 지내오고 있다. 그리고 19살, 초고교급의 이름과 함께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 키보가미네에 입학하게 된다.

 

- 양 팔에 어깨부터 손목까지 뱀 문신이 있다. 15살, 자신이 돌보던 환자가 처음으로 죽음을 맞이했을 때 했던 것. 무늬를 뱀으로 정한 것은 뱀이 성장하면서 허물을 벗는 것이 죽음에서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들었기 때문. 죽음 이후부터는 자신이 관여할 수 없고, 관여하지 않는 영역이기 때문에 자신의 손을 거쳐 죽음으로 간 사람들이 스스로, 새로운 삶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새긴 것이다.

 

- 1년 전, 쿄스케가 집도한 수술을 받은 한 환자가 세균 감염으로 인해 사망했다. 원인은 그가 수술 시 사용했던 메스가 이전에 사용 후 소독되지 않은 것으로, 이를 통해 패혈증이 발생한 명백한 의료 사고였다. 누군가 악의적으로 바꿔치기한 것이 틀림없었으나 범인은 밝혀지지 않았고 과실은 그대로 쿄스케가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병원 측에서 빠른 공작과 입막음으로 의료 사고 자체를 환자의 상태 악화로 인한 사망으로 덮어버렸다. 성공적인 수술이었기에 갑작스러운 환자의 사망에 의료 사고의 의문을 제기하는 기사도 났었으나 이 또한 가문에서 손을 써서 기사가 발행되기 전 전량 처분해버리면서 묻히게 되었다.

 

- 히메이 가문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굉장히 폐쇄적이며 전통을 중시하는 엘리트 의사 집단이라 칭할 수 있을 것이다. 가문의 일원은 전부 의사를 중심으로 한 간호사, 약사, 의학 관련 교수나 연구원 등등 의료인들로만 이루어져 있다. 쿄스케는 가문에 대해서는 꽤 부정적인 입장이며, 가문에서도 쿄스케는 반쯤 내놓은 문제아 취급을 하고 있다. 쿄스케는 재능주의에 자신들이 정해놓은 엘리트의 코스를 벗어나면 심하게 배척하는 점과 가문 내의 진흙탕 정치 싸움을 굉장히 아니꼽게 여기며 그의 성격이나 행동은 가문에서 자신을 가두려는 프레임에 대한 반발로 형성된 것이 대부분. 그러나 1년 전의 의료 사고 때 가문의 도움을 받은 것에 대해 상당히 분해하고 있으며 그 일 이후로 가문에 대한 반발은 좀 잠잠해졌다. 다만 쿄스케의 의료 사고는 자신들의 틀을 벗어나려고 날뛰는 쿄스케를 억누르기 위해 히메이 가문에서 꾸민 일이었다.

 

- 원래는 쿄스케 또한 귀하게 큰 부잣집 도련님이었으나 후계자 자리와 관련된 가문 내 정치 싸움을 피하기 위해 두어 달 정도 가출을 했다. 거친 언행이나 술, 담배 등은 이때 양아치들과 함께 지내면서 배운 것. 연기를 위해서였으나 제한을 벗어난 자유로움의 즐거움을 알게 되면서, 그리고 계속 연기해오던 것이 쌓여서 약간은 실제로도 물들게 되었다.

 

- 그가 늘 지니고 다니는 신문스크랩북 안에는 딱 한 장의 신문만 스크랩되어있다. 1년 전 자신의 의료 사고에 대해 다루고 있는, "고교생 외과의 히메이 쿄스케(18), 성공적인 수술 이후 갑작스레 환자 사망… 의료 사고 의혹"이라는 제목의 기사다. 히메이 가문에서 해당 신문이 판매되기 직전 발행된 모든 부수를 수거해 전량 폐기했기 때문에 쿄스케가 소지하고 있는 것이 세상에 남아있는 유일한 것이다. 자신의 실수를 잊지 않기 위해, 그리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간직하고 있는 물건.

​▶ 기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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