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뭘 그렇게 봐? 멍청하긴.
엔도 호시
圓道 步偲
Endo Hoshi
NAME
나이 18
성별 여
국적 일본
키 164cm
몸무게 52kg
가슴둘레 78cm
혈액형 RH+AB형
생일 7월 2일
PROFILE





초고교급
쾌락 살인마
TALENT
그녀는 그 누구라도 한번쯤은 이름을 들어보았을 만큼 유명한 살인마이다. 뉴스던, 신문이던 소식을 전하는 매체라면 단 한번이라도 그녀에 관한 정보를 다뤘었으니. 그녀가 그렇게 자주 다루어지고, 유명세를 얻게 된 것은, 그녀가 주기나 대상을 예상할 수 없게 무차별적인 쾌락 살인마 이기 때문이다. 그녀는 살인마로써 오로지 자신의 심기를 거스르는, 자신이 죽이고 싶은 자들을 살해한다. 그리고 그것에서 그녀는 쾌락을 얻고. 그 대상은 일반계층부터 시작해, 정치인, 유명인 등 범위를 가리지 않는다.
또한 그녀는 살해의 장소 또한 가리지 않는다. 남들이 다니지 않는 구석진 골목에서도, 사람들의 눈이 가득찬 광장에서도. 그녀는 자신의 마음이 동하면 살인을 저지르는 자이다. 그만큼 그녀의 활동범위가 넓고, 그때문에 그녀의 살인을 직접 목격한 사람들도 부지기수이기에 그녀의 이름과 그 악행이 더욱 널리 알려져 있는 것이다.
그녀는 그렇게 얼굴과 특징이 잘 알려져 있음에도 지금껏 단 한번도 붙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잡히지 않는 살인마로도 유명하다.
그녀의 손에 명을 달리한 사람들은 이미 그 수가 두자릿수를 가볍게 넘기고 있다.
주 무대는 일본이나, 그 무차별성과 피해자의 압도적인 숫자에 외국에서도 꽤나 유명하다고 한다.
▶ 초고교급 쾌락 살인마
01. 그녀의 진짜 이름은 엔도 호시 이다. 보통 호시라 함은 별의 이미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그녀의 이름은 걸음 보(步)에 굳셀 시(偲)를 사용한다. 그녀의 이름을 지어준 것은 그녀의 어머니로, 비록 그녀에게 첩의 자식 이라는 비참한 낙인을 물려주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세게 걸어나가라는 의미와 염원을 담아서 지어주었다고 한다. 왜냐하면, 그녀의 어머니 자신은 그러지 못하였으니까.
02. 그녀가 태어난 엔도, 라는 가문은 꽤나 이름 높은, 일본 내에서도 정계에 영향력이 큰 역사가 깊은 집안이다. 일본에서 가장 유망한 정치인을 배출하기도 하고, 적당한 기업 하나쯤은 좌지우지할 수 있는 투자자를 배출하기도 하는 등, 소위 엘리트로 유명한 가문. 그런 가문에서 그녀는 소위 말하는 '첩'의 자식으로 태어났다. 그녀의 어머니는 엔도가의 가주와 눈이 맞아 호시를 임신하게 되었는데, 그 가주, 그러니까 그녀의 아버지 되는 사람은 그때에 이미 결혼을 한 상태였다고 한다. 어머니는 몰랐던것 같지만. 그러니까 즉, 그녀는 불륜녀의, 첩의 자식이라는 셈. 물론 그 사실은 사회에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엔도가에서 막았기 때문에. 어쨌든 호시가 자신의 핏줄이 이어진 아이니까 아버지는 그녀와 그녀의 어머니를 집안으로 데리고 왔지만, 가문내의 시선이 좋을리가 없었다. 그녀와 어머니는 그곳에서 홀대와 멸시, 천대를 받으며 살아갔다.
03. 그녀의 어머니는 약한 사람이었다. 단지 미인이었을 뿐인, 아주 평범하고 연약한. 그 얼굴때문에 엔도가의 가주와 연을 맺게 되고, 호시를 출산하고. 거기까지는 나름 버틸만 했지만, 어머니가 버티지 못한것은 그 이후 엔도가로 들어간 뒤 겪게된 천대와 멸시, 혐오였다. 불륜녀라는 시선들과 지나가면 수군대는 가문의 사람들. 이제는 두 모녀를 눈의가시 취급하는 호시의 아버지. 기댈곳 하나 없는 그곳에서 그녀의 어머니의 정신은 서서히 망가져가버렸다. 그래서 그녀는.
04. 그녀의 어머니는 살해당했다. 그것도, 호시, 그녀의 손에 직접. 천륜을 거스르는 일을 한 이유는, 그것이 어머니의 부탁이었기 때문에. 말로 한적은 없지만, 그녀의 어머니는 언제나 이 생활을 끝내고 싶어했다. 더이상 이런 집안에서 살고싶지 않다고, 그렇다고 나간다 하더라도 미혼모로써 (불륜녀라는 사실은 가문 밖에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기에 사회적으론 미혼모나 다름없었다) 호시를 키우고 버틸 자신이 없던 그녀는 죽음을 희망했다. 비록 자신이 태어난 이후 바로 무너지기 시작해 자신을 돌보지 못한, 좋은 부모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녀는 그 소원을 이루어주기로 했다. 그래도 자신의 어머니니까. 그녀가 어머니를 살해한것에는 그러한 이유가 있었다. 쾌락을 위한 것이 아닌 이유가.
06. 어머니를 살해한 그 시점이 그녀가 10살이 되던 해였다. 어머니를 살해한 직후, 그녀는 곧바로 엔도가를 뛰쳐나왔다.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금품몇개를 빌려서. 처음에 엔도가는 살인을 저지른, 그녀를 잡으려 했었지만 그녀는 잡히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자신을 쫓아 자신을 귀찮게 하는 엔도가의 사람들을 몇명 살해하기까지 하였다. 그 이후 엔도가는 그녀를 건드려보았자 득이될것이 없다 판단, 그녀를 내버려두고 그녀와 가문의 연결고리를 완전히 지우는 작업에 착수했다. 집안에서 벌어진 살해는 자살로 둔갑하고, 그녀의 존재는 아예 없던 존재로 바꾸며. 현재의 메스컴들이 그녀의 가족관계를 전혀 알 수 없게된 이유가 바로 이것이었다.
07. 그녀는 아주 어릴적부터 사이코패스의 양상을 보였었다. 엔도가의 애완동물을 이유없이 죽인다던가, 엔도가 사람들을 다치게 한다던가. 그러나 그녀는 가문내에서 소외된,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는 존재. 그녀의 어머니마저도 무너져가던 중이라 그녀에게 신경을 쓰지 못했었기에, 그녀는 그 성향 그대로 자라나게 되었다. 뭐, 누군가 알았다 하더라도 바뀌진 않았겠지만. 방치된 덕에 더욱 그 성향이 단단해지고 굳세어졌다.
08. 본인이 살인에 쾌락을 느낀다는 걸 처음 깨달았던 때는 엔도가에서 뛰쳐나오고, 자신을 쫓는 엔도가에 고용된 사설탐정을 처음으로 죽였을 때이다. 어머니 외의 첫 피해자. 그때 상대방이 품은 공포의 감정과, 그것이 자신을 향하는 것임을 알았을때 그녀는 쾌감을 느꼈었다. 그리고 깨달았지. 아 자신은 살인을 해야 하는 자이구나 하는 것을.
09. 그녀가 별을 좋아하는 것은 그녀의 어머니의 영향이 컸다. 그녀의 어머니는 별을 매우 좋아하셨다. 별은 자신과 다르게 반짝이고, 자유롭다면서. 자신이 별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한 한탄들은 그녀는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단 한가지는 공감이 갔었다. 별은 아주 반짝이고, 아름다운 것이라는. 그랬기에 그녀는 아주 어릴적부터 별을 좋아하게 되었다.
10. 그녀의 머리는 단순한 염색이 아닌, 가발이다. 그녀는 실제로는 검은색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짧은 숏컷의 그 머리카락은 가발 아래에서 한가닥도 새어나오지 않도록 꼼꼼히 감추어져있다. 그녀가 실제 머리를 염색하지 않고서, 가발을 사용하는 것은 도망의 편의성 때문이다. 보통 일반적인 사람들은 사람을 알아보고 기억하는 데에 있어서 그 대상의 가장 큰 특징을 기억하기 때문에. 그녀는 살인마로써의 자신의 가장 큰 특징을 '화려한 스타일'로 정의한 것이다. 화려한 살인마에서 가발을 벗고, 수수한 옷으로 갈아입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녀를 알아보지 못하게 된다. 그것이 그녀가 잡히지 않고 도망칠 수 있는 한가지 원동력이다.
11. 그녀는 언제나 수수한 옷을 여분으로 챙겨 다닌다. 유사시에 가발을 내벗고, 수수하게 변장을 하기 위해서. 더욱 철저히 하고 싶을 때에는 컬러렌즈와 컨실로도 같이 사용하지만, 그런것은 가지고 다니는 것이 귀찮고 또 자주 잃어버려서 잘 들고다니지는 않는다.
12. 그녀는 야쿠자 조직과의 유착관계가 있다. 그녀가 야쿠자인 것은 아니고, 공생관계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지. 야쿠자쪽에서 자기들이 건드리기 껄끄러운 자들을 그녀에게 부탁하면, 그녀가 무차별 살인이라는 명목하에 살인을 하고, 그대신에 그녀가 도망칠 수 있게 편의를 봐주는 그런. 그 공생관계를 처음으로 제안한것은, 호시였다고한다. 도주에 슬슬 한계를 느꼈던 그녀가 일본내에서 유명하고 영향력있는, 그러나 엔도가와는 대척관계에 서 있는 야쿠자의 가주에게로 쳐들어갔었다고. 그때에 그녀의 손에 몇명의 야쿠자들이 목숨을 달리했었다고 한다. 그걸 보고서 그곳의 가주는 그녀와 손을 잡았던 것이고. 그쪽에서 여러가지 신분들과 도주 자금, 도주 물품등을 지원받고 있다고 한다.
13. 그녀는 간단한 마술을 하나 할 수 있다. 단 하나로, 자신의 품 속에 있는 물건을 손으로 순식간에 꺼내드는 마술이다. 그녀는 그것을 빠르게 자신의 나이프를 꺼내어 공격하기 위해서 배웠다고 한다.
14. 나이프는 언제나 제 품에 숨기고 다닌다. 본래 무기를 들키는건 초보자들의 실수일 뿐이니까. 무기가 없는 척 하는것이 상대를 방심하게 하기 쉽기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