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도 대흉이네..
카야세 유키
茅世雪
Kayase Yuki
NAME
나이 18
성별 남
국적 일본
키 178cm
몸무게 65kg
가슴둘레 88cm
혈액형 RH+A형
생일 1월 27일
PROFILE




초고교급
불행
TALENT
조실부모 후 패가망신하더니 사고무탁하여 혈혈단신 천애 고아로 살아왔다. 이것이 재능이라면 신에게 미움받았다라고 설명할 수밖에 없을 만큼 가난에, 재난에, 흉년에, 매사에 되는 일이 없고 운이 없다. 심지어는 그의 불운 탓에 다른 사람에게 재수가 없는 일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신장 개업하고 인기를 끌던 라면가게에 들렀더니 유키의 게다에 붙어있던 바퀴벌레가 따라 들어가 가게에 바퀴가 들끓게 되어 망해버렸다는등의 기록이다. 불행한 그가 유명해진 계기는 초등학생 때 TV프로그램에서 방송을 하러 왔다가 우연히 어린 아이가 낡은 신사에 혼자 산다는 소문의 카야세 유키를 취재하게 되며 <신의 저주> 라는 제목으로 공중파 방송을 내버렸기 때문인데 본인에게는 불행한 유명세를 타버렸다. 최근도 그가 관련되었다고 여겨지는 불운한 사건들은 종종 매스컴에 나오고 있고 국내에서는 불행의 아이콘으로 유명하다.
▶ 초고교급 불행
- 거주지는 시골 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사람의 발길이 끊긴 무명 신사. 부모님은 6살에 화재로 돌아가셨고 돌봐줄 친척도 없어 화재로 불탔던 집 터가 남은 근처를 떠돌다 신사에 정착했다. 이사하지 않는 이유는 공중파 방송 후 불행의 아이콘이 수식어가 되어 좀처럼 자신을 받아주는 곳이 없는데다 신사에 고양이들이 들어와서 이런 시골에 자신이 없으면 돌봐줄 사람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 자주 불운한 사고와 엮여 매스컴의 콘텐츠로 소비 되곤한다. 그 탓에 카야세 유키를 알아보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를 기피했고, 스스로도 사람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 행운 아이템을 모으는 것이 취미. 특히 붉은 실은 운명과 인연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해서 귀걸이와 팔찌, 옷에 꿰매어 몸에 지니고 다니고 있다. 떨어지는 벚꽃잎을 잡으면 사랑이 찾아온다거나 네잎클로버의 행운 같은 미신도 쉽게 믿어 별자리 운세인 오하 아사도 자주 체크하는 편임.
- 대화 도중에 뒤로 물러나는게 버릇이다. 시선이 닿는 거리를 벌리려고 그러는 건데 눈을 보는 걸 상당히 부담스럽다고 느낀다. 가끔 자연스럽게 마주치는 건 괜찮은듯..
- 긍정적인 것을 좋아한다. 동화책도 좋아하고, 사랑 이야기도 좋아함. 하지만 궁극적으로 가장 좋은것의 형태는 이를테면 「기적」. 기적은 불행한 상황에서 일어나는 것이니까 그렇다면 기적에 가장 가깝게 있는 것은 불행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 물론 입밖에 내지는 않지만 그런 기적을 기다리는 것이 카야세 유키의 인생모토다.
- 다른 사람을 호칭할 때는 성 + さん (~씨)를 붙여 쓴다.
- 오랜 시간 산에 있는 신사에서 지내 몸에서는 옅은 피톤치드 향이 난다.
- 목 아래부터 온몸에 붕대를 두르고 있다. 어려서부터 겪은 불행의 잔재인 듯 크고 작은 흉터가 많고 웬만한 통증은 견뎌내는 편. 비슷한 맥락으로 덥거나 추운것, 매운것에도 강하다.
- 옷은 전부 마을에서 쓸모 없어지거나 버려진 물건을 물려받았다. 매사에 되는 일이 없어서 아르바이트도 전부 실패했다.
- 사람운이 없음. 주변은 늘 그를 이용하거나 속이려는 사람이 모이는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