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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친절따위, 기억할 가치도 없어. 

나가스 키오쿠

流す記憶

 Nagasu Kioku

NAME

나이                    18

성별                     남

국적                  일본

키                  165cm

몸무게              48kg

가슴둘레          75cm

혈액형            RH+AB형

생일              5월 5일

PROFILE

​초고교급

상속자

TALENT

'나가스 가문' 과연 일본 내에서 그 이름을 모르는 가문이 있을까. '현재' 그는 일본이 아닌 세계 상위 0.1%에 속하는 거대 재벌인 나가스 재단의 유일한 후계자이다. IT 기술에서부터 시작해 각종 산업 기술 방면에서 주름잡고 있으며 그 영향력은 일본 전체를 움직일 만큼 강하다. 높은 가문인 만큼 10살이라는 어린나이에 그는 제왕학과 경제학을 마스터했으며 지금은 겨우 18살이란 나이에 막대한 개인 재산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또한, 그는 여러 주식에 손을 대었으며 그가 사들이는 주식마다 또, 후원하는 모든 기관마다 크나큰 성과를 낸다. 이런 그의 판단력과 눈썰미는 세계 1위의 '마이더스의 손' 이란 극찬을 보내고 있다.

​▶ 초고교급 상속자 

* 불면증을 앓고 있으며 평소에도 커피, 카페인이 첨가된 음료를 즐겨 마시고 있다. 덕분에 한번에 3,4일 이상은 자지않고 버틸 수 있는 내성이 생겼다. 가능한 누군가의 앞에선 잠들지 않으려 하는 듯 보인다.

 

* 항상 손바닥 크기의 두꺼운 수첩을 소지하고 다닌다. 꽤나 오랫동안 사용했는지 많이 낡았으며 무슨 일이 있어도 작은 일도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이 수첩을 잃어버리면 불안증세를 보이곤 당황해한다. 수첩 표지에는 [당황하지마. 모든 건 여기에 있다.] 라고 적혀있다.

 

* 재산의 양은 일본 전체에서 버금가지만 부자지만 사치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돈을 흥청망청 쓰는 인간은 질떨어지는 부류로 본다. 그의 부모님이 그런 부류였고 덕분에 부모님과 사이가 좋지 않다.

 

* 쉽게 누군가를 믿지 않는다. 상속자라 인정 받을 만큼의 재산을 손에 쥐고 있기에 누군가를 쉽게 믿지 못하는 듯 보인다. 덕분에 신체적인 접촉 또한 꺼려하기에 항상 가죽 장갑을 끼고 다닌다. 그가 믿는 건 오직 자기 자신과 3년간 함께한 자신의 비서 키즈(傷) 뿐. 키즈는 3년전 스스로 비서가 되어주겠다며 자신의 앞에 나타났고 키즈의 얼굴은 화상자국으로 일그러져 자신과 비슷한 몰꼴이었다. 비서의 일을 하기엔 좋지 않았으나 어쩌면 화상으로 일그러진 그 얼굴에 동질감을 느낀게 아니었을까. 그는 키즈를 자신을 곁에 두어 유일하게 그를 믿는다.

 

* 그에게는 따르던 19살의 친형이 있었다.(나가스 후쿠슈) 원래 나가스 재단의 재산은 그의 형이 이어받을 예정이었고 또한, 어쩌면 초고교급 상속자라는 재능도 자신이 아닌 형이 받아야할 명칭이었다. 그러나 5년 전 나가스 가문이 투자를 해주다 더이상 미래가 없다 판단하여 투자를 포기해 망해버린 회사의 대표가 앙심을 가지고는 저택에 큰 불을 일으켰다. 서재에서 함께 제왕학을 공부중이던 키오쿠와 그의 형은 미쳐 불길을 피하지 못한 채 정신을 잃었고 눈을 떳을때 키오쿠는 얼굴 왼편에 화상자국으로 끝이 났지만 형은 그자리에서 즉사하였다. 

 

* 큰 화재에 대해 트라우마가 있어 큰 불을 보면 식은땀을 흘리며 휘청거린다. 그러나 쓰러지지 않으려 정신을 잃지 않으려 버티는 편이다.

 

* 허리춤에 체인에 채우고 다니는 반지가 있다. 나가스 재단에서는 가문을 이어 받는 상징으로 후계자의 나이가 19살이 되는 날 후계자의 손가락에 맞춰 반지를 제작하는 전통이 있다. 그러나 이 반지는 원래 후계자였던 형의 손가락에 맞게 제작이 되어 있어 키오쿠에게는 헐거웠으며 키오쿠는 그 반지를 버리고 19살이 되는 날 새반지를 제작하자는 어른들의 제안을 거절하고는 19살이 되었을 때 자신이 반지를 직접 끼기 위해 항상 소지하고 다닌다. 또한, 먼저 가버린 형을 잊지 않기 위해서 이기도 하다.

 

* 귀여운 걸 좋아하지만 애써 멀리하는 편이다. 귀여운 걸 좋아한다는 약해보이는(본인기준) 모습을 보이는 건 창피한 일이라 여긴다.

​▶ 기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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